[뉴욕채권] 국제 원자재값 하락에 인플레 전망 후퇴...주간 기준 2주 연속 상승

입력 2015-07-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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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 전망이 3월 이후 최저치에 근접한 영향이다. 주간 기준으로는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주간으로 9베이시스 포인트(bp, 1bp=0.01%) 하락한 2.26%를 나타냈다. 국채와 물가연동국채의 수익률 차이를 나타내는 브레이크 이븐 레이트(BER)는 10년물이 한때 174bp로 3월 30일 이후 최저치까지 낮아졌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후퇴하면 차입 비용 상승 압력을 완화한다. 2년물과 30년물의 수익률 격차는 6월 이후 최소로 좁혀졌다.

매뉴라이프 자산운용의 마이클 로리지어 채권 트레이더는 "시장은 국제 원자재가 약세에 마음을 졸이고 있다"면서 "미국의 금리인상이 임박한 것은 지원 재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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