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13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29.9% 증가한 748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3분기보다 23.2%, 32.6% 늘어난 1758억7700만원, 486억5600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네이버의 서비스 경쟁력 우위에 따른 광고 매출의 증가 및 계절적 성수기와 신규게임 런치로 인한 게임매출 증가로 전체매출은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NHN은 올해 매출액 8000억원, 영업익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경영계획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