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AOA 지민, 제시와의 불화설?…"지금은 사이 좋아요!"

입력 2015-07-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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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AOA 지민이 제시와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만찢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이국주, 지민, 주헌이 출연한다.

AOA 지민은 이날 방송에서 제시와의 불화설에 대해 "지금은 사이좋아요"라며 "제시 언니와 안부연락은 항상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민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강렬한 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MC들의 요청에 순식간에 달라진 눈빛과 표정을 뽐내며 랩을 하기 시작했고, 이에 MC들은 "랩 하니까 굉장히 멋있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그녀의 독특한 이력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MC 김국진은 "지민 씨 인생도 만화 같은 면이 있네요. 중국에 놀러 가는 줄 알고 갔는데 알고 보니 유학이었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지민은 "부모님께서 중국에 좀 놀러가라고 해서 갔는데 그게 유학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중국 학교를 다녔는데 점점 물건들이 소포로 오더라. 그래서 2년 동안 중국에서 살았었다"고 유학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지민의 랩 실력과 다양한 에피소드는 어떤 것이 있을지 22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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