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출연진 갈등 중재 위해 ‘긴급총회’ 열어…무슨 일이?

입력 2015-07-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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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자 (사진제공=MBC )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진들이 팀별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수상레저를 만끽하는 동갑내기 팀 황광희·GD·태양을 비롯해 제주도에 간 하하·자이언티까지 두 번째 만난 팀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각각의 팀들은 댄스로 하나가 되었던 유재석·박진영을 비롯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 정준하·윤상,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던 정형돈·밴드 혁오까지 팀원 간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예기치 않은 팀원들 간의 갈등에 제작진은 갈등 중재를 위해 참가자 전원은 물론 중재위원으로 유희열과 이적이 함께 모인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올림픽대로 가요제(2009),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2011), 자유로 가요제(2013)에 이어 이번 ‘2015 무한도전 가요제’까지 2년마다 진행해온 정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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