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형수 위해 무릎꿇은 오대규, 25년 전 일 언급 "무슨 염치로 형수 내쫓나"...이순재 반응은?

입력 2015-07-2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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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오대규

▲'여자를 울려' (출처=MBC 방송 캡처)

'여자를 울려' 오대규가 하희라를 위해 이순재와 맞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8회(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서는 강진명(오대규)이 형수 나은수(하희라)를 위해 부친 강태환(이순재)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환은 나은수의 그간의 악행을 전부 알고 "당장 이 길로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고, 진명은 "나은수에게 잘못 없다. 다 제가 못난 탓"이라며 무릎을 꿇었다.

진명은 "내가 형만 구했다면, 형만 죽게 하지 않았다면 잘못될 게 없었다. 모든 게 다 내 잘못이니 형수님은 용서해줘라"라고 부탁했다. 강태환은 "이런 못난 놈. 니 놈이 이 모양이니까 쟤가 제 욕심에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거다"고 말했다.

진명은 여전히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간곡히 말씀드린다. 제발 형수님을 용서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태환은 "그렇게는 못한다"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화가난 진명은 "이 집안 재산. 누구의 목숨 값으로 오늘 날까지 보존한 거냐. 근데 현서와 형수님을 내치냐"라더니 "얼마 전에 백도현 씨 만났다. 아버지 유통 쪽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는 거 막아달라면서 모든 사실을 다 말해줬다. 25년이 지난 일이라 이미 그쪽에서도 거리낄 것 없다는 듯 모두 다 말해줬다. 무슨 염치로 현서와 형수님을 이 집안에서 내치는 거냐"고 강태환을 압박했다.

강태환은 "니가 나와 한 번 해보자는 거냐"고 맞섰다.

여자를 울려 오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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