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부천서 아랫층 모자에 칼 휘두른 윗층 남자... 아들은 사망

입력 2015-07-17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부천의 한 연립주택에서 한밤 중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7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연립주택 1층에서 모자가 흉기에 수차례 찔린 상태로 쓰려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20대 아들은 숨졌고, 50대 어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빌라 주변 CCTV를 확보하고 모자의 윗집에 사는 A(49)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쫓고 있습니다. 모자와 A씨가 평소에도 층간 소음 문제로 가끔 다퉜다는 인근 주민들의 진술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며 "피해자 2명 모두 진술을 할 수 없는 상태여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용의자를 검거해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47,000
    • -1.2%
    • 이더리움
    • 4,217,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06%
    • 리플
    • 2,765
    • -3.86%
    • 솔라나
    • 183,800
    • -4.37%
    • 에이다
    • 544
    • -5.0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6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90
    • -6.17%
    • 체인링크
    • 18,140
    • -5.32%
    • 샌드박스
    • 170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