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레드 헤어로 '파리 쿠튀르' 점령..해외 패션계도 '주목'

입력 2015-07-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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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해외 패션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한 지드래곤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아시아를 점령한 톱 아이돌이자 패션 아이콘인 지드래곤이 파리 쿠튀르를 점령했다”고 소개했다.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지방시, 생로랑, 발망 등의 명품 브랜드부터 아방가르드한 스트릿 패션까지 모두 소화하는 그는 타고난 패션 카멜레온”이라고 지드래곤의 패션 센스를 극찬하며 “샤넬 컬렉션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릴리 로즈 뎁, 줄리안 무어, 카니예 웨스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빅 리그’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패셔니스타로서 지드래곤의 세계적 위상을 언급했다.

지난 7일 지드래곤은 칼 라거펠트의 초대로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5 F/W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그는 붉은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이며 세계적 스타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고 가는 곳마다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글로벌 스타다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18~19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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