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낭카' 어디까지 왔나?… 17일 동해안에 영향

입력 2015-07-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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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동해안은 북상하는 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낭카는 16일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39m/s,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38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이후 낭카는 오사카 서남서쪽 약 200km 부근 육상을 지나 일본을 관통하며, 오는 18일 오전 3시께 독도 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된다.

낭카는 앞으로 60시간 이내에 태풍보다 한 단계 약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11호 태풍 낭카(NANGKA). 자료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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