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 출시, 가격은?…2.0 가솔린 기준 2245만~2870만원

입력 2015-07-15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 신형 K5의 가격대가 2.0 가솔린 기준 2245만~287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형 K5 발표회를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140만대 이상 팔린 모델이다.

이번 2세대 모델은 기존 배기량 2.0ℓ 가솔린 엔진(누우 2.0 CVVL)에 1.6 가솔린 터보(감마 1.6 GDi), 2.0 가솔린 터보(세타Ⅱ 2.0), 법인·장애인용 2.0 LPG(누우 2.0 LPi) 모델에 고연비의 1.7 디젤(U2 1.7) 모델까지 출시된다.

이중 1.6 터보와 1.7 디젤엔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DCT)를 적용해 공인 복합연비는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각각 13.4㎞/ℓ, 16.8㎞/ℓ다.

기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2.0 가솔린의 복합연비는 12.6㎞/ℓ다. 또 고성능 모델 격인 2.0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6.0㎏·m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245만~2870만원, 1.7 디젤 모델이 2480만~2920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2530만~2830만원, 2.0 LPI는 1860만~2375만원이다.

주력 모델인 2.0 가솔린 프레스티지(2520만원)의 경우 기존 모델보다 공식 판매가격을 100만원 이상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2,000
    • +1.55%
    • 이더리움
    • 4,63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1.71%
    • 리플
    • 3,079
    • +1.02%
    • 솔라나
    • 199,300
    • +0.4%
    • 에이다
    • 630
    • +1.12%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630
    • -0.82%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