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이서진 에어컨'으로 중국시장 진출

입력 2015-07-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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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텍캐리어)

오텍캐리어는 2015년형 ‘이서진 에어컨’ 립스틱플러스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텍캐리어에 따르면 립스틱플러스는 지난 10일 첫 수출 물량 200대가 선적됐으며, 연말까지 1000대가 중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말까지는 1만대로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텍캐리어는 지난해 9월 2014년형 립스틱플러스를 홍콩으로 수출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고, 중국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조사업체 HIS에 따르면 중국 에어컨 시장은 오는 2019년까지 총 판매대수 7237만대가 전망될 정도로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이에 오텍캐리어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중국냉난방공조전’에서 제품을 전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서진 에어컨'이라고도 불리는 립스틱플러스는 1대의 제품에 냉방, 공기청정, 제습, 난방의 4가지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원터치 독립청정기능을 통해 머리카락 굵기의 1/200 크기의 미세먼지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은 “현재 립스틱플러스 제품뿐만 아니라 핑거플러스에 대한 문의와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핑거플러스 제품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수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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