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스, LCD + HDTV 결합상품 출시

코윈스는 비티씨정보통신과 디비코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결합상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확대 및 일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코윈스는 마케팅 본부 인원을 확대, 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LCD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 또한 판매본부 내에 수출팀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 일본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코윈스는 비티씨정보통신의 LCD 모니터를 올 연말까지 국내 유통시장에 3만대, 일본 SI업체 및 유통 시장에 최소 3만대를 판매해 최소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코윈스는 이미 오프라인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으며,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B2B 판매를 확대시켜 나아가는 한편, 이벤트 성격이 강한 특판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 PR과 판매를 병행, 판매수량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코윈스는 1차적으로 HDTV 겸용 22인치 LCD 모니터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윈도우비스타 프리미엄 로고 인증을 획득한 HDTV 겸용 무결점 22인치 LCD 모니터와 HDTV & DMB 수신 겸용 무결점 22인치 LCD 모니터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