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KCC, 협력사ㆍ대리점에 ‘창호 실습교육’ … 품질향상ㆍ기술전수 ‘윈윈’

입력 2015-06-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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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임직원들이 전주1공장 창호 트레이닝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맥스클럽 전문교육에서 대리점 관계자들에게 PVC창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CC)

KCC가 협력업체와 동반 품질 향상 노력으로 상생에 나선다.

KCC은 우수 창호 협력업체 클럽인 ‘이맥스 클럽(e-Max Club)’과 대리점을 위해 ‘2014 창호 이맥스 클럽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이맥스 클럽 회원사들과 일반 대리점을 대상으로 8년째 운영되는 KCC의 창호 품질 교육 프로그램이다. 품질심화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맥스클럽과 대리점들에 창호 신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실습교육으로 제품 이해와 가공, 시공능력을 강화시킨다. 신제품에 대한 가공 품질 초기 안정화 확보로 품질도 강화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KCC는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품질 관리’를 동반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로 보고 ‘품질심화교육’과정을 별도로 편성했다. 이 과정에서는 폴리염화비닐(PVC) 창호 관리 교육, KS인증 관련 교육, ASㆍ불만사례 교육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창호 이맥스 클럽, 대리점 실무자들과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PVC 창호 가공실에서 주요 제품에 대한 실습교육과 품평회를 실시했고, 신제품 개발 관련 의견 수렴과 창호 이맥스 클럽 운영에 대한 자율 토론시간도 가졌다.

이맥스클럽의 한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호 원자재의 생산 품질뿐만이 아닌 2차 가공 품질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KCC에서 준비한 실무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창호 관련 각종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CC 관계자는 “창호 품질 향상 실무교육을 통해 대리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미리 예방하고, 다양한 노하우 공유를 통해 KCC와 대리점의 품질 향상은 물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상호 윈윈(Win-Win)하기 기대한다”며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업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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