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蘭) 무려 1억2000만원…낙찰 최고가 경신

입력 2015-06-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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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채취돼 실내에서 재배되는 춘란이 1억2000만원에 낙찰되면서 경매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화훼공판에서 열린 ‘한국춘란 경매 1주년 기념경매’에서 단엽중투호인 ‘태황’이 1억2000만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경매 최고가는 올해 1월14일 최초 춘란경매에서 1억500만원에 낙찰된 단원소(원판소심)였다.

이 춘란을 판매한 애호가는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들여 수년간에 걸쳐 정성껏 길러 상당한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상록 다년초인 춘란은 뿌리가 굵고 길게 뻗으며 색깔이 흰색이다. 잎은 약간 억세며 잎 폭은 5∼10㎜다.

aT에서는 한국춘란을 도시농업의 소득 작목으로써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해 일반인 대상 교육과 전시·홍보는 물론, 상품 등록 등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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