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 어르신들 위해 방문판매 시행

입력 2015-06-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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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으로 외출을 꺼리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

국내 보청기 제조 및 유통업체 딜라이트 보청기가 보청기 방문판매를 시행한다.

이번 방문판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지점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딜라이트 보청기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방문하여 ▲청력검사 ▲보청기 샘플 착용 ▲보청기 및 귀 건강관련 상담 ▲보청기 제작 ▲보청기 전달 등 보청기 구매의 전 과정을 별도 비용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뿐만 아니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방문판매를 통해 보청기를 판매한 후에는 사후관리 차원에서 1회 추가로 방문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감을 높였다고.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이번 방문판매는 특히 청력감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어르신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 매장에 손 세정제, 마스크를 갖추고 있으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달 내에 방문판매를 통해 보청기를 구매할 시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딜라이트 보청기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방문판매 고객에게도 해당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하고있기 때문이다. 이벤트 내용은 딜라이트 보청기의 대표상품인 ‘혜음’ 보청기 한쪽 구매 시 최대 14%, 양쪽 구입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국가 보훈처가 지정한 보훈대상자가 보청기를 구입하면 7만 원 상당의 전자식 습기 제거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딜라이트는 보청기 표준화, 3D 제작기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높은 품질의 보청기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오며 난청인들의 보청기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보청기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딜라이트 보청기 구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딜라이트 보청기 홈페이지 혹은 각 지점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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