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원/달러 940원 중심 박스권 형성”

입력 2007-01-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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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역외 매수와 달러/엔 상승세 지속으로 인해 원/달러도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은행은 29일 외환시장은 역외매수와 달라/엔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이상 원/달러 시장은 강보합 이상의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에서 외국인 역송금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환율을 지지하고 있고, 일본의 CPI지수가 BOJ의 금리인상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등 달러/엔의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부문도 원/달러 시장에 호재가 되고 있다.

역외도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고, 북한 관련 루머도 940원의 복귀 재료이다.

그러나 월말이라는 기간적 특성을 제외하고라도 940원 초반의 꾸준한 매물 출회가 확인되고 있어 940원 안착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역외매수, 달러/엔의 견조한 움직임과 결제수요의 유입으로 935원선이 지지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금주 외환시장은 바닥이 올라간 940원 중심의 박스권 거래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은 금일 원/달러 시장은 938~943원 사이에서, 이번주는 935~94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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