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고비 과다청구'로 수 십억 꿀꺽…백화점 직원 등 3명 적발

입력 2015-06-22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 북부경찰서는 22일 회사에 광고비를 과다하게 청구해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법 위반)로 대구 모 백화점 광고담당 직원 정모(37)씨를 구속했다. 또 광고대행업체 대표 장모(4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2010년 5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신문이나 우편물과 함께 배달하는 전단지 형태의 광고물 4억원 어치의 수량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백화점에서 모두 52회에 걸쳐 39억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가로챈 돈 가운데 실제 광고비 4억원을 뺀 35억원을 서로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백화점 측이 광고 전단지 수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씨는 "거래를 계속하기 위해 높은 사람에게 줄 돈이 필요하다"며 장씨 등을 속여 모두 100회에 걸쳐 4억 4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백화점 광고계약 업무를 총괄한 정씨는 자체 감사에서 범행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 등이 빼돌린 돈을 유흥비로 썼다"며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88,000
    • +0.98%
    • 이더리움
    • 3,082,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370,800
    • -1.23%
    • 리플
    • 1,721
    • +2.14%
    • 솔라나
    • 125,900
    • +2.36%
    • 에이다
    • 256
    • +0.79%
    • 트론
    • 435
    • +1.4%
    • 스텔라루멘
    • 219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0.67%
    • 체인링크
    • 14,930
    • +0.2%
    • 샌드박스
    • 61.11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