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하나투어와 한류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입력 2015-06-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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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면세점’ 내 한류스타 콘텐츠 제공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에스엠면세점 인사동 서울시내면세점 조감도 (사진 = IHQ)

IHQ는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와 ‘한류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IHQ는 하나투어가 종로구 인사동에 선보일 예정인 ‘에스엠면세점’ 내 ‘스타상품’ 판매 및 ‘스타라운지’ 조성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업무 협약은 IHQ가 가진 한류 스타 콘텐츠 및 영상 제작 역량에 하나투어의 관광 인프라를 결합시켜, 에스엠면세점을 서울 시내 대표 ‘문화관광 면세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IHQ는 관광객 유입에 필요한 스타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한류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채널을 통한 면세점 홍보 또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가 이미 운영권을 확보한 인천국제공항 내 출국장 면세점 및 이번 종로구 인사동에 추진 예정인 서울 시내 면세점을 IHQ의 아티스트 및 콘텐츠에 대한 마케팅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한편 하나투어는 IHQ 한류 스타파워를 기반으로, ‘에스엠면세점’에서의 ‘스타상품’ 판매는 물론 스타의 일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타라운지’를 통해 유커를 포함 한류를 사랑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쇼핑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에스엠면세점’에는 인사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들러 한류 스타의 공연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면세점 자체 문화공간도 조성된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쇼핑을 넘어 감동적인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관광 쇼핑타운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IHQ 전용주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IHQ는 한류 스타를 비롯해 드라마, 음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해내는 콘텐츠에 대한 해외 수출 기회를, 하나투어는 에스엠면세점의 한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마련하게 됐다”며 “IHQ는 향후 에스엠면세점이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까지 취득하게 된다면, 탁월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는 것인만큼 IHQ가 가진 콘텐츠 역량을 총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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