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비리합수단, 김양 전 보훈처장 수사 …헬기 '와일드캣' 도입 비리 관련

입력 2015-06-17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군 해상작전 헬기 '와일드캣' 도입 비리와 관련해 김양(62) 전 국가보훈처장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김 전 처장을 조사 중이다.

합수단은 해상작전헬기 AW-159 와일드캣 도입 과정에서 김 전 처장이 개발사인 영국 '아구스타웨스트랜드'로부터 수억원을 받은정황을 포착하고 경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조만간 김 전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와일드캣은 2013년 1월 유력 경쟁 기종인 미국산 '시호크(MH-60R)'를 제치고 우리 군의 해상작전 헬기 사업 기종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군 관계자들이 작전요구 성능에 미달하는 와일드캣이 합격 판정을 받도록 시험평가결과서를 조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전 처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보훈처장으로 재직했다. 김구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의 손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75,000
    • +1.58%
    • 이더리움
    • 3,087,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1.79%
    • 리플
    • 2,056
    • +1.78%
    • 솔라나
    • 130,300
    • +3%
    • 에이다
    • 393
    • +2.08%
    • 트론
    • 428
    • +1.18%
    • 스텔라루멘
    • 23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0.18%
    • 체인링크
    • 13,410
    • +1.28%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