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집, 아침부터 밤까지 초인종과 경보음이 수십 차례 울린다"

입력 2015-06-16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효리 "제주도 집, 아침부터 밤까지 초인종과 경보음이 수십 차례 울린다"

(사진=이효리 페이스북)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애하는 제주도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며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고 토로했다.

이효리는 이어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라며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허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효리는 글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리며 "“제가 사진도 많이 올릴 테니 서운해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9월 결혼과 동시에 제주도로 내려가 살고 있다. 이들의 보금자리는 애월읍에 자리 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1,000
    • -2.1%
    • 이더리움
    • 4,550,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18%
    • 리플
    • 3,057
    • -1.7%
    • 솔라나
    • 199,600
    • -3.2%
    • 에이다
    • 621
    • -4.9%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1.03%
    • 체인링크
    • 20,450
    • -3.54%
    • 샌드박스
    • 212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