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핵심사업 수익성 강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07-01-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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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수익성 기반의 핵심사업 육성과 전문역량 내재화를 위한 효율적인 조직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KTH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자사의 주요 사업인 인터넷 포털사업에 대한 수익성 마인드 제고를 위해 기존 영업본부로 분리돼 있던 광고영업부서를 파란서비스본부 내로 편입시켜 파란의 수익성 강화와 함께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개인 멀티미디어 공유 서비스인 ‘푸딩’을 중심으로 신규 유입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IT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IT지원실을 기술본부로 확대해 각 사업부문에 흩어져있던 개발 기능을 통합·확대하는 등 보다 전문화하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신사업추진단을 신설해 모바일·와이브로·IPTV 등의 뉴미디어 사업을 You-플랫폼본부로 통합하고, 신성장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LAB 조직 등을 신설해 운영하게 된다.

이러한 조직 재정비에 맞춰, KT의 연구소 출신의 IT 전문가 권은희 상무와 조산구 상무를 임원으로 영입, 각각 기술본부와 신사업추진단을 총괄 담당하도록 했다.

KTH 송영한 대표는 “주요 핵심사업에 조직의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조직체제로 정비하고, 전사적으로 수익성 마인드 제고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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