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송소희 "내 꿈? 대중들에게 국악을 쉽고 널리 알리는 사람되는 것"

입력 2015-06-13 0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희열의 스케치북' 송소희 '유희열의 스케치북' 송소희 '유희열의 스케치북' 송소희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송소희가 자신의 꿈을 당당히 밝혔다.

송소희는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꿈이 무엇이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어릴 땐 무형문화제가 되는 것, 국악고에 가는 것이 꿈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송소희는 "하지만 지금은 대중들에게 국악을 쉽고 널리 알리는 한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송소희는 이와 함께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전매특허 '아니라오'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송소희는 "국악을 많은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출연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송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을 하고 방송 출연을 해서인지 성숙함이 느껴지는데 일탈 같은 건 해본 적이 없냐는 질문에 "얼마 전 어른들의 세계가 이해가 안 돼, 가출 아닌 출가를 한 적이 있다. 군산에 1박 2일로 혼자 다녀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소희는 군산에서 만난 '천사 할아버지' 이야기와 당시 느꼈던 감정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당시 경험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말해 MC 유희열과 관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40,000
    • +1.68%
    • 이더리움
    • 5,313,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7%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30,400
    • +0.09%
    • 에이다
    • 632
    • +0.48%
    • 이오스
    • 1,144
    • +1.33%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1.07%
    • 체인링크
    • 25,090
    • -1.8%
    • 샌드박스
    • 649
    • +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