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한경연 "메르스 사태 석달…사회적 비용 20조원"

입력 2015-06-11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3개월 가량 지속할 경우 사회적 비용이 무려 20조원 이상 들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1일 '메르스 사태의 경제적 효과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가 한 달 이내인 6월 말까지 종결되면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은 4조425억원, 7월 말 끝나면 9조3천377억원에 달하고 3개월째인 8월 말까지 갈 경우 20조922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나리오별 연평균 국내총생산은 각각 0.26%, 0.61%, 1.31%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메르스 사태가 8월까지 이어지면 격리자 수가 2만여명이 넘고, 감염자는 648명에 달해 노동 손실액이 610억원에 달하고 물류서비스나 음식숙박업, 오락 수요는 60%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특히, 메르스 사태는 소비와 투자, 수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6월말 종결되면 투자는 0.7%, 소비는 0.25%, 수출은 0.39%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 7월말까지 지속될 경우 투자는 1.61%, 소비는 0.57%, 수출은 0.91% 감소하며, 8월말까지 지속되면 투자와 소비는 3.46%와 1.23%, 수출은 1.98%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25,000
    • +2.2%
    • 이더리움
    • 3,017,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0.61%
    • 리플
    • 2,076
    • +3.8%
    • 솔라나
    • 127,800
    • +2.32%
    • 에이다
    • 393
    • +4.52%
    • 트론
    • 414
    • -1.19%
    • 스텔라루멘
    • 240
    • +8.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50
    • +13.1%
    • 체인링크
    • 13,250
    • +0.99%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