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엘리엇, 삼성물산 지분 공시위반 논란 등

입력 2015-06-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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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엇, 삼성물산 지분 공시위반 논란

자본시장통합법상 5% 이상 대량보유 땐 신고 의무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삼성물산 지분을 취득하면서 국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이하 자본시장통합법)에 명시된 대량 보유(5%) 현황 신고 의무 조항 저촉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대량 보유 신고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의결권 행사에 규제를 받아 이번 법률 저촉 논란이 향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3개월만에 내려 年1.50%로

한국은행이 11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6월 기준금리를 전달보다 0.25%포인트 낮은 연1.50%로 인하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4월 취임한 후 그해 8월,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내렸다.


◇ 경제는 심리다

국민들 메르스 ‘과잉 공포’가 경기침체 불러

방역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로 메르스 격리자가 3500명을 넘어서면서 메르스 공포가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면서 한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메르스 공포로 약 2500곳의 초•중•고교, 유치원이 휴업했고 병원을 비롯한 극장, 백화점, 놀이공원 등 사람이 몰리는 곳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 고강도 관세조사 ‘내우외환’…‘대표 해임’ 뒤숭숭한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내우외환(內憂外患)에 골머리를 안고 있다. 최근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를 놓고 포스코그룹 수뇌부와 마찰을 빚은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관세조사까지 받고 있기 때문이다.


◇ [포토] WHO 평가단, 메르스 현장 조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조사하기 위해 방한한 세계보건기구 합동평가단이 10일 서울 삼성병원을 찾아 감염 관련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 [데이터뉴스]증권사 소송 몸살…작년 400건 넘어

증권사의 법적 분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원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증권사 58곳과 관련한 소송 건수와 금액이 지난해 말 기준 각각 444건, 1조72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해외건설 50년…수주 7000억 달러

국내 건설사들이 1965년 해외건설 시장에 첫발은 내디딘 지 50년 만에 수주누적액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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