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기말고사 응원 간식나눔 행사

▲사진제공=성신여대

성신여대는 지난 9~10일 서울 돈암동 수정캠퍼스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각각 기말고사 응원을 위한 ‘All A⁺ 간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지원팀이 전하는 그린라이트’란 주제로 지난 1학기 동안 대학이 추진한 학생복지 개선사항을 ‘제도개선’, ‘소통확산’, ‘문화행사 개최’, ‘휴게공간 확충’의 4가지 섹션으로 구분해 학생들이 가장 선호했던 정책을 학생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고, ‘응원 메시지’ 전달코너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이벤트도 함께 이뤄졌다.

이성기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100%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서 구성원 모두가 오해가 없도록 함께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변화지만 학생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통해 그동안 진행했던 개선안들을 잘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력개발센터와 장학팀도 함께 참여해 취업프로그램 소개 및 2학기 장학금 안내 자료 등을 나눠 학생들을 함께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