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16기 해외 교환장학생 200명 선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6기 해외 교환장학생 200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매년 2회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해외에서 학업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누적 장학생 인원만 3317명에 달한다. 장학생이 파견된 국가는 미국, 유럽, 인도, 멕시코, 콜롬비아 등 전 세계 40개국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한국의 학생들이 해외에서 값진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지원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