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 국민임대 아파트 1100세대 공급

입력 2007-01-18 10:11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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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구성택지개발지구에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 2개 단지, 1101가구를 공급한다.

용인구성지구는 총 30만8천평 부지에 5200여세대가 건설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서 동백지구와 영동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위치에 있다.

동백~죽전~분당간 도로가 지구의 중심을 통과하여 남북방향으로 지나가고, 영동고속도로 및 연수원~삼막골간 도로가 지구의 남측을 동서방향으로 지나며, 분당선전철 연장선과 용인경전철 등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인구성 2단지와 5단지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9㎡(17평) 252가구, 46㎡(20평) 707가구, 59㎡(25평) 142가구로 구성되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면적 39㎡가 1400만원에 11만8천원, 46㎡가 1900만원에 17만1천원, 59㎡가 3200만원에 26만6천원이다.

신청이 가능한 소득 및 소유자산 기준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275,58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497,67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이고,

전용면적 50㎡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62만541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178만405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23부터 26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8일, 계약은 3월7일부터 3일간이다. 입주는 2008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1588-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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