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빅토리아·이기광까지 "메르스 예방하려 마스크 썼어요"

입력 2015-06-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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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빅토리아·이기광까지 "메르스 예방하려 마스크 썼어요"

▲스타들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다. 왼쪽부터 빅토리아, 이기광, 지코.(사진=빅토리아, 이기광, 지코 인스타그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스타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들은 인증샷을 잇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7일 배우 변요한은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또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마스크 필수~"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를 쓴 모습을, 블락비의 지코는 "코리아 코리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메르스 예방"이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 인증샷을 올렸다.

앞서 남성그룹 엑소와 성규, 그리고 걸그룹 카라의 허영지는 5일 KBS 2TV '뮤직뱅크' 촬영장으로 출근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메르스 확산 우려가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확산된 모양새다.

비스트의 이기광, 2AM 정진운, 개그맨 양상국 등도 자신들의 개인 SNS에 마스크 착용 사진을 올렸다.

연예계에서는 메르스 확산에 따라 예방 차원에서 가수들의 공연과 방송 공개방송 녹화가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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