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일렉트로닉스, 대형 Panel용 LCD 구동 칩 양산

입력 2007-01-15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일렉트로닉스는 15일 국내 DDI(Display Driver IC) 칩 설계 전문회사인 실리콘웍스에 대형 패널(Panel)에 사용되는 LCD 구동 칩(LDI: LCD Driver IC) 파운드리 웨이퍼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공정기술 이전·시제품 생산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 짓고, 이 달부터 8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월 6~7천장 규모로 이 칩을 공급하기 시작한 후 점차 공급량을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LCD 구동 칩은 최종적으로 LG필립스LCD가 생산하는 17·19인치 LCD 모니터, LCD 와이드 모니터, 노트북 등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제품에 사용되어 향후 안정적으로 제품 공급이 이루어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LCD 구동 칩의 경우 보통 1년 이상의 공정기술 개발 기간이 필요하지만 이번에는 약 7개월 정도로 단축했으며, 수율도 경쟁사에 비해 5~7% 높은 수준인 97%를 유지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히고, “이번 제품 공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칩의 공정기술 개발에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동부일렉트로닉스는 조만간 37·42인치 LCD TV용 0.30미크론급 LCD 구동 칩의 공정기술을 이전 받아 2분기부터 이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동부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의 DDI 칩 설계전문회사인 토마토LSI의 최대 주주가 되는 등 라이프 싸이클(Life Cycle)이 길고 시장 규모가 커서 안정적인 제품 생산이 기대되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공정기술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올해 LCD 구동 칩 시장이 매출 기준으로 약 9% 성장한 8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3: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13,000
    • +0.07%
    • 이더리움
    • 3,453,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79%
    • 리플
    • 2,268
    • -0.57%
    • 솔라나
    • 140,200
    • +1.15%
    • 에이다
    • 430
    • +1.9%
    • 트론
    • 452
    • +3.2%
    • 스텔라루멘
    • 2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20
    • -0.04%
    • 체인링크
    • 14,610
    • +0.76%
    • 샌드박스
    • 13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