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사장, 임금피크제 등에 “구조조정? 강력한 기업 혁신될 것” [수신료 현실화 기자회견]

입력 2015-06-01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조대현 사장(사진=KBS)

KBS 조대현 사장이 일 중심의 창의적 조직 구현 계획을 강조했다.

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수신료 현실화 추진과 관련한 KBS 조대현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금동수 부사장, 권순우 편성본부장, 이응진 TV본부장, 김석두 기술본부장, 서재석 정책기획본부장, 임병걸 수신료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KBS 조대현 사장은 임금 피크제 도입 등을 소개하며 “구조조정이라고 통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 중심의 창의적 조직을 구현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조대현 사장은 “청년 고용 창출, 직급제, 호봉제 폐지, 연봉제 도입, 성과급제 확대, 저성과자 역량 향상, 퇴출구조 강화, 비정규직 처우 개선, 신규 채용 추가 확대 등을 이뤄내겠다”라며 “엄청난 강력한 혁신이다. 강력한 기업 혁신”이라고 밝혔다.

KBS는 수신료 1500원 인상안 제시와 함께 ▲수신료 인상 후 광고 줄이기▲차별화된 고품질 콘텐츠 제작 확대▲통일·고령화 사회·청년실업·갈등해소 등 국가적 어젠다 주도▲제2의 한류도약에 앞장 설 것▲경영혁신을 위해 직급폐지·성과연봉제 도입▲시청자 복지를 위한 60가지 공적서비스 적극 추진 등을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60,000
    • +0.9%
    • 이더리움
    • 4,118,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0.64%
    • 리플
    • 722
    • +0.84%
    • 솔라나
    • 223,500
    • +4.83%
    • 에이다
    • 633
    • +1.28%
    • 이오스
    • 1,112
    • +0.54%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11%
    • 체인링크
    • 19,180
    • +0.31%
    • 샌드박스
    • 601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