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4대천왕 다갔네"....'총각' 한류, 누가 채우나요?[e기자의 그런데]

입력 2015-06-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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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님은 '다~' 갔습니다ㅠㅠ

배용준이 돌연 '가을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원빈이 강원도 정선에서 이나영과 결혼했다고 뒤늦게 알렸죠.

(산케이스포츠)

연이은 비보(?)....일본 언론에서도 주목했습니다.

일본 연예매체 산케이스포츠는 '4대 천왕 원빈, 이나영과 극비 결혼'이라고 보도했죠.

여기서 4대 천왕이라함은....

일본 열도 여심을 강탈한 대한민국 간판 꽃미남

장동건, 배용준, 이병헌, 원빈을 말합니다.

2010년 장동건, 고소영과 결혼

2013년 이병헌, 이민정과 결혼

2015년 배용준, 박수진과 올해 가을 결혼 예정

2015년 원빈, 이나영과 결혼

이로써 4대 천왕은 모두 품절남이 됐습니다...ㅠㅠ

(MBC)

그런데 말입니다

님은 갔지만 아직 우리에겐 님들은 많습니다.

원조 '4대천왕'을 뒤이을 '포스트' 4대천왕. 남자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으로)

'10년 후'가 기대되는 20대 남자 배우 4인을 선정해 소개해 올립니다.

(KBS )

'외계인에서 고스펙 허당남까지' 김수현

1988년, 올해 나이 28살.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미리 예언한 자가 있으니...

바로 연기파 배우 조재현! 그의 스타성을 일찌감치 알아봤다군요.

김수현, 데뷔 초기 '서프라이즈'에서 재현 배우로도 활동했었다네요.

이후 '드림하이' 삼동이로 이름을 알리고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스타 대열에 올랐죠.

(MBC)

"가까이 오지마라. 그렇다고 멀어지지도 말라. 어명이다"

오글대사를 심쿵대사로 만드는 그의 중저음 보이스...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훈남 외계인으로 변신, 중국 대륙을 뒤흔들었죠.

이번엔 '프로듀사'에서 고스펙 허당남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잘 커줘서 고마워' 여진구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 전환에 성공하는 배우는 극히 드물죠.

하지만 여진구는 '마의 16세'를 무사히 넘기고 훈남 배우 대열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남다른 연기력은 차태현 등 선배 배우들도 인정할 정도로 탁월하다는 평입니다.

(KBS)

최근에는 '오렌지마말레이드'에서 대세녀 AOA 설현과의 키스신...심쿵하게 만들었죠.

올해 19세. 나이도 참 푸릇푸릇합니다.

(tvN)

'광희가 질투할 만한' 임시완

이제는 가수보다 '연기자'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리는 임시완

언제 아이돌이었지 싶을 정도로 무서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시완은 최근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미생'으로 '남자신인상'을 거머쥐었죠.

(JTBC)

'직장인의 현실'을 다룬 미생에서 단 한가지 비현실을 꼽으라면 바로 임시완의 '꽃같은 비주얼'

'예쁜' 외모에 연기력까지. 여기에 작품을 선택하는 탁월한 안목까지

올해 28세. 10년 후면 아이돌을 넘어 '믿고 보는 배우'가 될 것 같네요.

(영화스틸컷/커스텀멜로우)

'국민 남동생' 유승호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물오른 '훈남' 비주얼로 돌아왔습니다.

연예계 형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나이 꽉꽉 채워 군대 갈 때

유승호는 21살 꽃다운 나이에 자원입대. 대중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죠.

(MBC)

입대 전 MBC '보고싶다'에서 윤은혜와 달달한 스킨십으로

'국민남동생'에서 '국민 연하남'이 됐었죠.

지난해 제대한 유승호, 올해 23세.

여전히 앳된 외모지만 연기력만큼은 '원숙미'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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