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발벗고 나서

입력 2007-01-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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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이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IOC 위원으로서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도 발벗고 나서는 등 신년벽두부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2일 IOC 위원 자격으로 청와대, 정부, 체육계, 유치단 등이 모여 2014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평창 유치 지원 회합'에 참석해 향후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총력을 결집키로 하고, 이 회장에게 "해외에도 자주 나가고, 각국 IOC 위원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스포츠 외교활동을 펼쳐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게 되면 국민적 역량이 하나로 결집돼 우리 경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올림픽 유치는 국가적으로도 큰 일인만큼 국민 전체의 단합된 힘이 성공의 열쇠"라며 국민적 힘의 결집이 필요함을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996년 IOC 위원이 된 후 스포츠 마케팅과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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