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경(勞經), ‘화합 등산’ 실시

입력 2007-01-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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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남용부회장과 장석춘 노동조합 위원장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대표들이 13일 서울 청계산에서 등반단합대회를 가졌다.

노경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Global Top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경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LG전자 노경은 이날 청계산 등반에 앞서 남용 부회장 취임 후 첫 노경협의회도 개최했다. 노경협의회에서 LG전자 노경은 올해 경영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2007년도 안정적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금단체협약 조기 타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혁신활동을 더욱 강화하는데 노경이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가치창조적 노경활동에 더욱 매진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청계산 정상에 오른 남 부회장은“LG전자를 주주, 고객, 사원에 대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열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어 2010년까지 시장점유율, 성장률, 주주가치 등에서 Global Top 3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번 등반처럼 노동조합이 경영진의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어, 목표 달성이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함께 정상에 오른 노동조합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 위원장도 “신임 CEO 취임 후 조합원들이 Global Top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뛰어보자는 의욕이 현장에 넘치고 있다”면서 “가치창출에 열광적으로 집착하는 진정한 글로벌 조직으로 LG전자가 체질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13일 노조 집행부와의 청계산 산행에서 장석춘 노조위원장의 손을 잡아 끌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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