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노건호 “새누리당 종북 타령 그만”

입력 2015-05-24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노건호는 23일 6주기 추모식에서 유족들을 대표해 나선 인사에서 "이 자리에는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오셨다"며 "전직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선거판에서 피 토하듯 읽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것도 모자라 국가 기밀문서를 뜯어 선거판에서 읽어내고 아무 말도 없이 언론에 흘리고 나타나시니 진정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다"고 질타했다.

또 "혹시 내년 총선에는 노무현 타령, 종북 타령 좀 안하시면 하는 기대가 생기기도 하지만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다"며 "본인도 그간의 사건에 대해 처벌받은 일도 없고 반성한 일이 없으니 헛꿈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노건호는 이어 "사과나 반성, 그런 것은 필요 없지만 제발 나라 생각 좀 하라"며 "국가의 최고 기밀인 정상회담 대화록까지 선거용으로 뜯어 뿌리고 국가 자원을 총동원해 소수파를 말살하고 권력만 움켜쥐고 사익만 채우려 하면 이 엄중한 시기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하려고 하나"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건호는 "중국이 30년 만에이렇게 올라왔다. 한국이 30년 만에 침몰하지 말라는 법 있나"라며 "힘있고 돈 있는 집이야 갑질할 수 있겠지만 힘있는 자는 어떻게 하라고 국가 기본질서를 흔드나. 정치를 제발 대국적으로 해달라"고 전했다.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의 공식 추도식에 여·야 대표가 동시에 자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당 대표는 앞서 열린 추도식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1주기와 4주기 행사 때 당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각각 참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인 가구 66% 시대⋯전용 59㎡ 아파트, 청약시장서도 인기
  • 삼성 사장단 만난 샘 올트먼…AI 시대 경영 전략 논의
  • 기뢰 공격까지 등장한 호르무즈 해협⋯원유 수출량 51% 감소
  • FBI도 바이낸스 63억달러 탈취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 지목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90,000
    • +0.81%
    • 이더리움
    • 3,056,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387,000
    • -1.02%
    • 리플
    • 1,685
    • -0.12%
    • 솔라나
    • 129,000
    • -0.69%
    • 에이다
    • 259
    • -0.77%
    • 트론
    • 416
    • -8.17%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0.61%
    • 체인링크
    • 15,610
    • +1.04%
    • 샌드박스
    • 62.52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63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