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상승 마감…DAX30 0.14%↑

입력 2015-05-2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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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1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0.14% 상승한 1만1864.59를 기록한 반면,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26% 오른 5146.70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09% 상승한 7013.47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50지수는 0.12% 상승한 3688.07로 마감했다.

장 초반 유럽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압력을 받았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가 발표한 유로존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혼조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특히 독일의 경우 제조업 PMI가 51.4, 서비스업 PMI가 52.9를 각각 기록했는데 두 가지 지표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압력을 받던 유럽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란 전망에 상승 반전했다.

앞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의원이 금리 조기인상에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장은 22일 예정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연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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