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11호 홈런'ㆍ오승환 '시즌 13세이브'…나란히 팀 승리 이끌어

입력 2015-05-21 2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대호' '오승환'

(사진=영상 캡처)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중인 이대호와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중인 오승환이 나란히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21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퍼시픽리그 홈경기에서 1-1 동점이던 4회말 무사 2루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가 이날 4타수 3안타 4타점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0-6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가 맹타로 팀을 승리로 이끈 한편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은 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3세이브째를 올렸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안타 2개를 내주며 위기를 맞지만 이를 잘 극복하며 팀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종전 1.59에서 1.50으로 소폭 낮췄다.

'이대호' '오승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87,000
    • -2.13%
    • 이더리움
    • 4,541,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06%
    • 리플
    • 3,055
    • -1.61%
    • 솔라나
    • 199,700
    • -3.11%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8%
    • 체인링크
    • 20,390
    • -3.68%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