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굴욕 준 팬, 아이유의 마음은? "지금은 나아지지 않았어?"

입력 2015-05-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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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굴욕 준 팬, 아이유의 마음은? "지금은 나아지지 않았어?"

가수 아이유가 깜짝 공개한 자작곡이 반나절 만에 국내 10대 음원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아이유 앨범 자켓 B컷을 공개했다. 이에 그녀의 과거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 출연했다.

당시 아이유는 자신의 열혈팬인 서준혁 씨를 발견하곤 "내 데뷔시절부터 좋아해준 팬이다"라며 "나이도 같아서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팬에게 "아이유의 어디가 그렇게 좋았냐? 얼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준혁 씨는 "노래가 좋았다. 솔직히 아이유의 얼굴을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지금은 나아지지 않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마음 발표 소식에 네티즌은 "아이유 마음은 어떨까. 안티팬이야 골수팬이야" "아이유 마음 발표 소식, 기대되네요" "아이유 마음 발표, 프로듀사에서도 열연하더니 이제 음원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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