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상급수시설 1247곳 관리실태 점검

입력 2015-05-17 1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전쟁, 가뭄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지면 시민들에게 공급할 비상용수이다. 서울에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총 1247곳 있으며, 1일 17만 5406톤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하루 17리터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숙지여부 △환경정비 실태 △음용으로 개방된 시설의 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결과 비상급수시설이 정상작동 하지 않거나 환경정비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선 시설정비 및 청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비상급수시설은 공원, 아파트 단지, 학교 등에 지하수를 개발해 지정․운영 하고 있다. 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비상급수시설을 신설하거나 민간이 개발한 지하수를 비상급수시설로 지정해 확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버이날 고민 끝…2024 어버이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쿠팡, 1분기 매출 첫 9조원 돌파…영업이익은 61%↓ ‘뚝’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대출 당일 바뀐 주담대 금리…기준금리 따라 달라져요”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우천순연으로 성사된 양현종·원태인 맞대결…선두권 지각변동 일어날까 [프로야구 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67,000
    • -1.13%
    • 이더리움
    • 4,238,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84%
    • 리플
    • 732
    • -2.53%
    • 솔라나
    • 207,100
    • -4.56%
    • 에이다
    • 621
    • -1.43%
    • 이오스
    • 1,114
    • -1.33%
    • 트론
    • 171
    • +3.01%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1.11%
    • 체인링크
    • 19,610
    • -1.65%
    • 샌드박스
    • 605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