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장미희를 병문안했다.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에서 강순옥(김혜자)은 장모란(장미희)에 병문안을 갔다. 장모란은 “관심 받고 싶어서요”라며 병원 입원 이유를 둘러댔다. 이어 장모란은 “오늘 오후에 나갈거에요”라며 “엄살인 걸 들키면 창피하니까”라고 의사와 강순옥을 만나지 못 하게 했다.
이어 장모란은 “언니 잣죽 먹을 동안 책 좀 읽어주세요. 언니를 보니까 힘이 나나봐요”라고 했다. 이에 강순옥은 “우리 집 와서 잔소리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장모란은 “조금만 더 읽어주고 계세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