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유승준' 아니라 '스티븐 유'…심경 고백해도 달라지는 것 없어"

입력 2015-05-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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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유승준' 아니라 '스티븐 유'…심경 고백해도 달라지는 것 없어"

(Mnet)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심경 고백을 예고한 데에 대해 병무청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12일 병무청 부대변인은 한 연예 매체를 통해 "국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본인 스스로 국적을 버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논할 가치도 없다"며 "법에 따라 영원히 국적을 회복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입국 금지 해제도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부대변인은 이어 "그에 대한 처분이 일부 가혹하다고 보는 이들이 착각하는 부분 중 하나는 그 사람이 '유승준'아니라 '스티븐 유'라는 외국인이라는 점"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또한 "본인도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승준은 군대를 가지 않으려 스스로 국적을 포기한 사람이다. 심경 고백을 통해 13년이 지났다는 것을 강조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의 심경 고백은 오는 19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각) 아프리카TV(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병무청 "'유승준' 아니라 '스티븐 유'…심경 고백해도 달라지는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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