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포스코플랜텍, 신용등급 하락…이틀째 '下'

입력 2015-05-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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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8개 등 총 11개 상장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포스코플랜텍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포스코플랜텍은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으로 채무상환 가능성이 떨어진 가운데 모기업인 포스코의 지원가능성도 약화되며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NICE신용평가과 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플랜텍의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CCC0'로 하향 조정했다.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하며 상한가를 기록하던 STX중공업과 STX엔진은 이날 하한가로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슈피겐코리아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슈피겐코리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6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8억8600만원으로 74.0% 증가했다.

슈피겐코리아는 1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였지만 시장에서 기대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FN가이드에 따르면 슈피겐코리아의 올 1분기 예상 매출액은 평균 382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에 달했다.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이어 '중국산 백수오'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8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스틸플라워, 에스에이엠티, 웹젠, 일경산업개발, 삼지전자, 케이엘티가 하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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