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채 팔아야한다…증시 강세 예상-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5-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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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2일 독일 국채금리의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매도 포지션을 취해야한다고 분석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독일 국채금리는 과도하게 하락해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과거 사례를 참고하면 1%p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독일 국채 가격 상승(국채금리 하락)은 수급적인 요인이 크다. 독일은 유로존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이자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로 총저축이 빠르게 증가했다.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하면서 독일 국채 수요가 늘어난 것.

곽 연구원은 “일본 국채금리는 2002년 이후 2003년 상반기까지 16개월 동안 하락한 뒤 2003년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며 하락분을 모두 되돌렸다”며 “독일 국채도 비슷한 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독일 금리의 경우 주식 수익률과 역의 관계에 있는 패턴을 보여왔다”며 “9월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인상 후 주식시장은 풍부한 유동성 유입으로 길게는 1~2년 돈잔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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