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 “대한민국 600만 어르신에 보탬되는 연기하겠다”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

입력 2015-05-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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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변희봉이 남다른 연기 포부를 드러냈다.

7일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에는 변희봉, 반효정, 이휘향, 최일화, 재희, 강별, 정혜인, 박효진(나르샤), 신승환, 로미나,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극중 우진(재희)의 할아버지이자 전직 원양어선 선장인 정수봉 역의 변희봉은 이날 “제일 나이 많은 할아버지 역할이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살았다고 생각하고, 50년 동안 가족에게 헌신했다고 생각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쪽으로 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변희봉은 “가족들은 가족대로, 가장은 가장대로, 가족은 가족을 위한 거라고 생각하고, 아들은 아버지 없는 외로움 속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아주 보편적인 가정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600만 어르신들이 생존하는 대한민국이다”고 말했다.

변희본은 “이 드라마를 통해서 그 분들의 한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드라마의 인물이 돼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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