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빚 내서 주주 환원?…60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

입력 2015-05-07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 (사진=블룸버그)

‘아이폰6’의 성공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 축포를 터뜨린 애플이 7개 회사채를 발행해 60억 달러(약 6조4872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주주 환원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애플은 자사주 매입과 설비투자, 인수·합병(M&A), 채무상환 등을 위해 7종류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될 회사채는 상환 기한 2~30년물로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이 주관한다.

지난달 27일 애플은 2015 회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에게 2000억 달러를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700억 달러 늘어난 규모다. 애플의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급증한 580억 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과 주당 순이익 역시 각각 136억 달러, 2.33달러에 달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주주 환원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한 자금 조달 차원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2월에도 회사채를 발행해 65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한편,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대형 회사채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97,000
    • +0.2%
    • 이더리움
    • 3,469,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74%
    • 리플
    • 2,123
    • -0.56%
    • 솔라나
    • 128,600
    • -0.08%
    • 에이다
    • 376
    • -0.27%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54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21%
    • 체인링크
    • 14,050
    • +0.29%
    • 샌드박스
    • 119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