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펀드매니저 5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입력 2015-04-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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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펀드매니저 5인방의 열띤 토론이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제1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가치투자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http://www.etoday.co.kr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 이채원 한국밸류투신운용 부사장,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크쇼’ 형식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눈다.

‘지금 주식을 시작해도 될까?’, ‘대한민국 장기적인 산업 및 시장 전망’, ‘눈 여겨 보는 투자처’, ‘해외 투자 어떻게 해야 하나?’ 등에 대한 5인방의 각기 다른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상진 대표는 신영자산운용을 펀드 명가로 키운 국내 펀드매니저 1세대다. 이채원 부사장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10년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유명하다. 강방천 회장은 IMF 때 1억원의 종잣돈을 150억원으로 불린 ‘전설’로 통한다. 존리 대표는 월가를 주름잡던 한국계 펀드 매니저이며 가장 막내인 최준철 대표는 서울대 재학시절부터 펀드를 운용한 ‘젊은 버핏’으로 알려져 있다.

주기적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투자에 관한 의견을 교류한다는 이들이 공식적이 자리에서 한 데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치투자자라는 범주에선 같지만 가격과 밸류 등 관점에서 각기 다른 기준을 가진 이들의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향후 투자의 맥을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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