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영화 '마돈나'로 칸 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15-04-28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요한(사진=사람 엔터테인먼트)

변요한이 영화 ‘마돈나’로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독립영화 ‘소셜포비아’로 흥행한 바 있는 변요한이 영화 ‘마돈나’(감독 신수원)로 제 68회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변요한이 출연한 영화 ‘마돈나’는 마돈나(권소현)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의 과거를 추적하며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영화로 제 68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Un Certain Regard) 부분에 초청됐다.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경쟁’(Competition)부문과 함께 영화제 공식 라인업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문으로 약 20여편의 독창적이고 미학적인 작품들이 초청되는 부문이다.

‘마돈나’에서 변요한은 극중 최고급 VIP병동과 응급실을 오가며 삶과 죽음, 빈부의 갈림길에서 생명윤리와 도덕적 관념을 떠나 물질적 거래에 휘말리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지만 마지막까지 마돈나를 놓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 의사 혁규 역을 맡아 영화 개봉 전부터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변요한은 의사로서의 직업의식과 자본 사이에서 혼돈을 겪는 깊은 감정연기를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한편, 변요한은 오는 5월 8일 첫 방송 되는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 웹툰 작가 방명수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00,000
    • +0.62%
    • 이더리움
    • 4,364,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56
    • +1.89%
    • 솔라나
    • 190,200
    • +1.06%
    • 에이다
    • 566
    • -0.53%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60
    • +1.07%
    • 체인링크
    • 19,010
    • +0.37%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