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FTA 체결지원위, 자동차 분야 토론회 개최

입력 2006-12-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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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체결 지원위원회는 FTA 체결 이후 새롭게 전개될 자동차산업의 여건 변화에 따른 정부정책방향과 우리 업계의 대응방향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키 위해 21일 자동차 분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미FTA 이후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향후 정부 및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자동차산업의 장단기 발전방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FTA체결로 인해 자동차의 대미 무역수지증가효과는 2012년 약 8억불에서 2015년 21억불까지 확대될 수 있다"며 "우리의 경쟁상대국인 일본과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우월적 위치를 선점하고 투자, 고용에서도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태년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팀장은 "한미FTA가 체결돼 관세가 철폐되면 한국산 승용차는 추가적인 2.4%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의 경우에도 미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의 완성차 업체와 미국 자동차업계의 Global Sourcing이 증가하는 가운데 FTA가 체결되면 국산부품의 대외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팀장은 "자동차의 관세철폐, 세제개편, 원산지기준변경등을 통해 수출과 수입이 모두 고르게 증가하면서 미래형 자동차 개발등에서 산업간 기술제휴가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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