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5대 그룹 순이익, 50대 그룹의 93% 등

입력 2015-04-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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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그룹 순이익, 50대 그룹의 93%

자산 5조 이상 민간 대기업집단 수익성 양극화 심각

국내 자산규모 5조원 이상 민간 대기업집단의 수익성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민간 대기업집단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5대그룹의 몫이 93%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재계 일각에서는 자산규모 5조원 이상이며 일괄적으로 제반 규제가 적용되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SK하이닉스, 또 실적 ‘날개’… 5분기 연속 영업익 1조 돌파

거침없다. SK하이닉스가 5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50% 증가한 4조8180억원, 1조589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이익은 1조2950억원으로 순이익률 27%를 나타냈다.


◇ 원•엔 900원 붕괴, 수출기업 ‘적신호

원•엔 환율이 900선 밑으로 내려앉으며 7년여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23일 오전 8시 2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시장 대비 0.66원 내린 100엔당 899.67원을 기록했다.


◇ GDP 4분기 연속 ‘0%대’ 성장

2015년 첫 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8%를 기록, 4분기 연속 0%대의 저성장세를 이어갔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작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악화한 경기회복세를 지원하고자 총공세를 폈지만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한진, 지주사 전환 마침표 찍었다

‘정석기업-한진칼 합병’ 순환출자 고리 끊고 지배구조 단일화

한진그룹의 ‘정석기업과 한진칼 합병’건이 한진칼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한진그룹이 2013년 8월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을 분할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을 결정한 이후 2년 만에 지주사 체제 전환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 [데이터뉴스] 금융회사 비정규직 규모 11% 감소

지난해 금융회사의 비정규직 규모가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행과 손해보험사의 감축 비중이 가장 높았다.


◇ [데이터뉴스] 스마트폰 주식투자 비중 늘었다

증시 활황과 저금리 환경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이 다시 늘어하면서 전체 주식거래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거래의 비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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