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2015 김소현, 제2의 임수정 최강희 하지원 될까

입력 2015-04-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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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2015 김소현

‘후아유-학교2015’의 주인공 김소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학교를 거쳐간 김민희, 이요원, 하지원 등의 뒤를 잇는 스타로 성장할 지 주목된다.

후아유-학교2015는 최근 남다른 스케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KBS 2TV ‘후아유-학교2015’의 티저 영상에는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수많은 화제와 톱스타들을 양산했던 학교 시리즈가 총 집합해 새롭게 찾아올 주인공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장혁, 최강희, 양동근, 박시은, 김흥수, 하지원, 김민희, 이요원, 이동욱, 조인성, 공유, 조안,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학교’ 시리즈가 배출해낸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향연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어 마지막엔 대망의 ‘학교’ 여섯 번째 시리즈 주인공인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등 세강고 2학년 3반의 상큼 발랄한 단체 사진과 함께 ‘또 한 번 꿈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은 1999년에서 2000년대 초반 학교 시리즈를 즐겨봤던 세대에게는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현재 학교에 다니는 10대 청소년에게는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는 세대 공감 드라마 ‘학교’ 시리즈만의 장점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있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믿고 보는 학교 시리즈 무조건 볼 거야! 완전 기대!”, “드디어 학교가 다시 온다! 이건 봐야해”,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가 탄생하겠구나!”, “톱스타들 과거 모습 보는 데 추억이 새록새록!”, “학교1 봤을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세월이 흘러도 학교는 계속 되니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7일 첫 방송되는 ‘후아유-학교2015’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작품으로 감각적인 연출의 백상훈 감독과 감성적이고 섬세한 표현능력을 가진 김민정 작가, 현실의 리얼리티를 그대로 담아내는 김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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