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포스코플랜텍 부사장(왼쪽)과 조르겐 코르널 알스톰 부사장(오른쪽)이 21일 복합화력발전 설비 장기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 포스코플랜텍)
배열회수보일러는 복합화력발전 설비에 들어가는 핵심 기자재로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회수해 스팀터빈을 구동시키는 장비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알스톰이 수주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필요한 배열회수보일러 제작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이준호 포스코플랜텍 부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제작물량 확보와 매출증대가 기대된다”며 “품질과 납기를 최우선으로 관리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상호 협력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