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ㆍBW 경영권 안정 기반 갖춘다

입력 2006-12-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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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오리엔트바이오, 케이엠에이치 지배주주 CB 및 BW 워런트 매입 잇따라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지배주주의 경영권 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유 최대주주인 이종훈 사장은 지난달 14일 CFAG11호 기업구조조정조합으로부터 대유 보통주 238만4358주로 전환가능한 대유 CB를 매입했다.

또 오리엔트바이오 최대주주 장재진 회장도 지난 12일 오리엔트바이오 BW에 달린 신주인수권(워런트) 17만7205주를 취득했다.

케이엠에이치 최대주주 김기준 대표이사도 상황은 비슷하다. 같은날 케이엠에이치 워런트 9만8609주를 사들였다.

CBㆍBW가 주식연계채권이란 특성을 이용, 지배주주가 잠재주식 확보를 통해 경영권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준 대표는 이번 워런트 매입을 통해 보통주 보유주식 193만주와 워런트 47만3609주를 합해 주식 등의 지분을 16.49%로 확대했다.

이종훈 대표는 보통주 331만4605주와 전환사채권을 합해 지분 규모가 34.8%에 이르고 있다. 장재진 회장은 보통주 580만52주와 워런트 35만4138주를 합해 12.49%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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